바이든-해리스, `시간은 금이다` 이니셔티브 발표... 과도한 서류작업·긴 대기시간 해소 나서
Benzinga Neuro2024-08-12 23:15:12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기업들이 미국 시민들에게 부과하는 부담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시간은 금이다(Time Is Money)'를 시작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목요일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에 의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자주 부과하는 과도한 서류 작업, 긴 대기 시간, 그리고 전반적인 불만을 해소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행정부는 "미국인들은 이용당하는 것에 지쳤다"고 밝히며,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미 여행과 은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개인에게 재정적 영향을 미치는 숨겨진 비용과 추가 수수료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러한 부당한 관행들과 싸우고 미국인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한 광범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치로는 구독 및 멤버십 취소 절차 간소화, 항공사의 고객 우롱 행위 종식을 위한 자동 현금 환불 의무화, 건강보험 청구의 온라인 제출 활성화, 고객 서비스 '악순환' 퇴치, 열악한 서비스에 대한 기업 책임 강화, 고객 서비스 챗봇의 한계 해결, 학부모-학교 간 소통 원활화 등이 포함된다.
행정부는 또한 미국인들에게 연방 정부의 조치가 어떻게 그들의 시간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하고 있다. 관심 있는 개인들이 제안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전용 포털도 마련됐다.
'시간은 금이다' 이니셔티브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정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획기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2021년 12월,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에 대한 신뢰 재구축을 위한 연방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 혁신'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연방 기관들에게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푸자 라즈쿠마리(Pooja Rajkumari)가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