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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평화회담 위해 국경 침공"... "적에 마땅한 대응할 것"

2024-08-13 17:04:45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대규모 공격을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잠재적 평화회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쿠르스크 지역에서 18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가장 상세한 공개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최근 러시아 영토 공격이 향후 있을 평화회담에서 키이우의 협상력을 높이고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화요일 러시아 국경을 넘어 러시아 쿠르스크 주 서부 일부 지역을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적은 반드시 마땅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진격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부 국경을 따라 추가적인 불안정화를 시도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물론 주요 과제는 국방부가 우리 영토에서 적을 몰아내고 제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이 이제 러시아로 되돌아가고 있으며, 국경을 넘은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안보 문제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고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1,000 제곱킬로미터(386 제곱마일)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러시아 당국이 제시한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쿠르스크 주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대행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의 28개 정착지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침공 규모는 깊이 약 12km, 폭 40km에 달한다. 현재 쿠르스크에서 18만 명의 주민 대피가 진행 중이다.

이번 충돌 격화는 우크라이나의 지상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국경 지역에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화요일 쿠르스크 지역으로 진격했으며, 이는 전 세계의 이목이 중동 분쟁에 집중된 시기에 일어났다.

이는 또한 2년 넘게 지속된 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대러시아 공세다. 모스크바는 이번 침공에 대해 불시에 당한 것으로 보이며,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기증한 무기의 제한 사항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7월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최대 어린이병원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과 같은 사건들은 이 분쟁의 격렬함을 부각시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러시아의 잔혹성을 보여주는 끔찍한 사례"라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생성되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