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대마초 패키징, 종합접근보다 자동화가 2만 배 더 효율적

2024-08-13 01:38:48
대마초 패키징, 종합접근보다 자동화가 2만 배 더 효율적
리피팩(LeafyPack)의 알랭 보(Alain Vo) CEO가 벤징가 캐나비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동화된 대마초 포장 솔루션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알랭은 자사의 기술이 대마초 생산업체들의 포장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일관성을 보장하며 인건비를 절감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대마초 포장에서 자동화의 역할

보 CEO는 자동화가 대마초 생산업체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마초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고 빠르게 판매되는 제품인 프리롤 부문에서 그 역할이 두드러진다. "프리롤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팔리지만 마진이 가장 낮은 제품"이라고 보 CEO는 말했다. 이는 수작업으로 할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노동 집약적이기 때문에 자동화의 주요 대상이 된다.

"프리롤을 더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항상 고민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잘못 만들면 보기 흉하고, 모양이 이상하거나 무게가 초과되거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보 CEO는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피팩은 시간당 800~1,000개의 일관된 프리롤을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했다.

프리롤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마초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므로 비용 효율적인 생산이 중요하다. "자동화가 도입된 이유는 운영자들이 일관성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도난에 지쳤고, 임시직의 회전문으로 인해 인건비가 높았죠"라고 보 CEO는 전했다.

자동화를 통해 생산업체들은 비용 증가 없이 운영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업계 과제 해결

리피팩의 초기 자동화 시도에는 오거를 사용해 프리롤 콘을 채우는 체적 충전 시스템이 포함됐다. 하지만 대마초의 일관성 없는 특성으로 인해 이 방식은 적절하지 않았다. 리피팩은 대마초의 독특한 특성을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계량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콘에 제품을 채우기 전에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데 2년이 걸렸다.

개발 과정은 복잡했으며 담배 산업에서 유사한 문제에 직면했던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이 필요했다. 2022년 말에 소개된 최종 기계는 진동 및 탬핑 메커니즘을 통합해 제품이 콘 안에 단단하고 일관되게 채워지도록 했다.

빠른 확장을 위한 모듈화

보 CEO는 대마초 생산업체의 고유한 요구에 맞춘 확장 가능하고 모듈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대한 리피팩의 노력을 강조했다. "우리는 고객과 협력하여 그들의 병목 현상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소규모 운영자의 경우 대규모 재투자 없이 사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리피팩은 모듈식 장비 설계를 통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여 고객이 기본적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리피팩 제품군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꽃과 식용 제품을 모두 높은 정확도로 처리할 수 있는 다중헤드 저울이다. "다중헤드 저울로 시작해서 성장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라고 알랭은 설명하며 이 장비가 많은 회사의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다중헤드 저울은 별도의 기계에 투자하지 않고도 꽃과 식용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환해야 하는 운영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최소한의 재구성으로 제품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리피팩은 반자동 포장이 가능한 에코배거와 같은 모듈식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더 큰 규모로 확장할 준비가 된 기업을 위해 리피팩은 생산 능력을 크게 높이는 로터리 배거와 같은 고급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소규모 운영에 적합한 에코배거는 분당 15~16개, 즉 시간당 약 1,000개의 제품을 포장한다. 로터리 배거로 업그레이드하면 분당 120개 또는 시간당 약 7,000개로 생산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확장성을 통해 생산자는 증가하는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

베이프 및 증류액 생산 자동화

리피팩은 베이프 카트리지 및 기타 액체 대마초 제품의 생산 및 포장을 간소화하기 위한 전문 기계를 개발했다.

이 카테고리의 주력 제품은 증류액과 라이브 레진을 포함한 다양한 농축액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리피팩의 베이프 카트리지 충진 및 캡핑 기계다. "베이프 카트 기계는 프리롤 기계와 같은 개념입니다. 회전식이라 설치 공간이 줄어듭니다"라고 알랭은 설명했다.

이 기계는 베이프 카트리지용과 캡용 두 개의 호퍼로 작동한다. 선택한 농축액으로 카트리지를 채운 다음 카트리지 유형에 따라 캡을 비틀어 끼우거나 밀어 넣어 캡핑한다. 이 과정을 통해 생산 라인 전반에 걸쳐 일관성과 품질이 보장된다.

생산량 측면에서 베이프 충진 기계는 매우 효율적이며 시간당 약 1,200개의 제품을 충진 및 캡핑할 수 있다. "하루에 10,000개에 약간 못 미치는 양입니다"라고 알랭은 말하며 기계의 대규모 생산 지원 능력을 강조했다. 이 수준의 자동화는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높은 생산량을 유지해야 하는 다주 운영자(MSO)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각각 1리터의 농축액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저장소가 포함되어 있어 운영자가 최소한의 가동 중단 시간으로 다양한 제품을 전환할 수 있다.

자동화와 현금 흐름

보 CEO는 자동화가 대마초 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흔히 대마초 투자자와 기업들은 처음에 식용 제품, 베이프 카트리지, 프리롤, 꽃 등 모든 것을 생산하려고 시도하지만 명확한 집중도가 부족하고 경쟁 우위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자동화를 도입하면 궁극적으로 운영을 안내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진정한 과제는 가장 높은 마진을 제공하고 대규모로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을 식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증류액이 풍부한 미시간에서는 식용 제품 생산 라인을 자동화하는 기업이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가장 수익성이 높을 수 있다.

"기업들이 10개씩 수동으로 포장하던 것에서 분당 45봉지의 10조각 구미를 포장하는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라고 알랭은 말했다. 시간당 2,700개 단위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8시간 근무 동안 거의 20,000봉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자동화는 단순히 생산을 간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의할 수 있다. 포장에 필요한 작업자 수를 6명에서 2명으로 줄임으로써 기업은 프리롤 및 베이프 라인 확장과 같은 다른 중요한 영역에 자원을 재할당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하루만 포장하고 다른 SKU에 집중할 시간과 자원을 확보합니다"라고 알랭은 설명했다.

"이러한 자동화로의 전환은 또한 낮은 마진과 치열한 경쟁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현금 흐름 관리를 개선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들은 오는 10월 8일~9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질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마리화나 합법화의 물결이 산업 투자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더 많은 통찰력을 얻으려면 우리와 함께하세요. 최고 경영진, 투자자, 옹호자 및 정책 입안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인상되기 전에 지금 바로 티켓을 구매하세요.

사진: AI 생성 이미지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