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미디어 주가 목요일에 암초... 왜?

2024-08-15 21:31:12
트럼프미디어 주가 목요일에 암초... 왜?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나스닥: DJT)의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며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 이는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 복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원하는 이 주식은 2024년 들어 변동성이 큰 행보를 보였으며, 52주 최저가는 22.55달러를 기록했다.

트루스소셜(Truth Social) 앱의 모기업인 이 회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로 트럼프의 여론조사 및 베팅시장 선두 자리가 흔들리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의 X(구 트위터) 복귀는 이 플랫폼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Elon Musk)와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행보는 투자자들에게 트루스소셜이 X의 광범위한 영향력에 비해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틈새 플레이어에 불과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금융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의 미디어 기업에 투자한 이들에게 X에서 대화를 주최한 것이 후퇴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루스플러스(Truth+)의 라이선스 계약에 대규모 지출이 이뤄진 점도 트럼프의 인기가 하락할 경우 회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가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식은 최근 30일간 41% 폭락했지만, 지난 12개월간은 43%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DJT 주식은 목요일 장 시작 전 마지막 거래에서 0.29% 하락한 23.90달러에 거래됐다.

면책조항: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stock chart showing recent 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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