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소프트웨어 기업 스프링빅, 2분기 순손실 축소... 매출은 전년 대비 8.3% 감소

SaaS 기반 마케팅 솔루션, 소비자 모바일 앱 경험 및 옴니채널 로열티 프로그램 제공업체인 스프링빅 홀딩스(SpringBig Holdings, Inc.)(OTCQX:SBIG)가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실적을 화요일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은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200만 달러에서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증가했다.

제프리 해리스(Jeffrey Harris)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에서 분기 대비 2% 매출 성장을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해리스는 "우리는 계속해서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스프링빅의 구독 서비스'와 '스프링빅의 기프트카드' 같은 새로운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객들은 우리의 폭넓은 서비스 제공의 가치와 혜택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2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구독 매출은 총 매출의 83%인 5,500만 달러로, 전년도 5,6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총이익은 4,700만 달러로, 71%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4,800만 달러였다.

순손실은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00만 달러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3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00만 달러 적자에서 반전됐다.

기본 주당순손실은 가중평균 발행주식 4,570만 주 기준 0.01달러였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총 발행주식 수는 4,610만 주다.

전망

스프링빅은 2024년 3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6,500만 달러에서 6,8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EBITDA는 50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 사이의 흑자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