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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MDMA의 PTSD 치료 거부... 카야홀딩스 "사이로시빈이 대안"

    Juan Spinelli 2024-08-15 03:13:25
    FDA, MDMA의 PTSD 치료 거부... 카야홀딩스
    사이로시빈 치료 분야와 의료용/오락용 대마 사업을 영위하는 카야홀딩스(Kaya Holdings, Inc.)(OTCQB:KAYS)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MDMA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제 거부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사이로시빈 치료 시설인 '더 세이크리드 머쉬룸(The Sacred Mushroom)'을 운영 중인 카야홀딩스는 PTSD 치료를 위한 대안으로 사이로시빈 요법을 주장하고 있다. 회사는 오리건주 법률에 따라 이러한 형태의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FDA 결정에 대한 CEO의 반응

    카야홀딩스의 크레이그 프랭크(Craig Frank) CEO는 FDA의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 그는 "FDA가 PTSD 치료를 위한 MDMA 사용을 거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는 수많은 군 퇴역군인을 포함해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PTSD 치료제 개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합니다"라고 말했다. 프랭크 CEO는 오리건주에서 합법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사이로시빈이 유망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구자들과 기관들에 사이로시빈 요법을 고려해볼 것을 제안하며, '더 세이크리드 머쉬룸'을 "사이로시빈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합법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했다.

    PTSD 치료를 위한 MDMA의 대안으로서의 사이로시빈

    최근 연구들은 사이로시빈이 단 한두 번의 세션만으로도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정신약리학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사이로시빈 보조 요법이 생명을 위협하는 암 환자들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종종 PTSD와 유사한 증상을 동반한다.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사이로시빈 보조 요법이 군 퇴역군인들의 PTSD 증상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켰음을 보여줬다. 특히 PTSD의 주요 요소인 회피 행동과 과각성 증상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PTSD 치료에서의 사이로시빈과 MDMA 비교

    런던 킹스 칼리지와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진행된 MDMA와 사이로시빈 간의 비교 연구는 사이로시빈 요법의 여러 장점을 제시했다. 사이로시빈 경험은 일반적으로 MDMA 세션보다 더 오래 지속되어, 심리적 처리와 얻은 통찰력의 통합에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한다. MDMA가 환각 없이 공감과 연결을 강화하는 반면, 사이로시빈은 시각 및 청각적 환각을 동반하는 더 내향적인 경험을 유도하여 잠재적으로 더 깊은 심리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다.

    더욱이 사이로시빈은 일반적으로 MDMA에 비해 신체적 부작용이 더 경미하다. MDMA는 심박수 변화, 탈수, 메스꺼움, 불안, 초조, 발한, 오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이로시빈은 또한 잠재적 남용 및 의존성 위험과 관련하여 더 선호되는 안전성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PTSD 대체 치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카야홀딩스는 사이로시빈의 잠재력을 강력히 옹호하며, 특히 FDA의 MDMA에 대한 입장을 고려할 때 이를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선택지로 제시하고 있다.

    Cover image made with AI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