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태풍 카눈 이후 20만㎡ 농경지 피해... 평양서 이재민 만나
Benzinga Neuro
2024-08-16 14:46:02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홍수 피해자들을 평양에서 만났다. 이 행사는 8월 15일에 열렸으며, 김 위원장은 숙소를 방문해 피해자들을 만났다.
조선노동당은 홍수 피해자들에게 국가 차원의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금요일 보도했다.
국영 매체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 군인을 포함해 1만 3천 명 이상이 기차로 평양으로 이송됐다.
김 위원장은 또한 어린이 식당을 방문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일련의 중요한 사건들에 이어 열렸다. 수요일, 김 위원장은 태풍 카눈으로 20만㎡의 농경지가 황폐화된 것에 대해 지역 관리들의 '무책임하고 둔감한' 대응을 비판했다.
안변군 방문 중 김 위원장은 해당 지역 농업지도기관과 당 조직의 만성적인 태만을 지적했다.
7월에는 중국 접경 지역에서 홍수 구조 활동을 펼친 군대를 칭찬했다. 당시 폭우로 약 5천 명의 주민이 고립됐었다. 군은 항공기 10대와 20차례의 구조 작전을 통해 반나절 만에 4,200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또한 북한은 2024년 12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할 예정이며, 북동부 도시 삼지연에서 시작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엄격한 국경 통제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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