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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경 홍보로 30만달러 벌어... `MAGA 여정`서 50만달러 넘게 벌고 저작권료로 수백만달러 챙겨

Kaustubh Bagalkote 2024-08-16 19:25:11
트럼프, 성경 홍보로 30만달러 벌어... `MAGA 여정`서 50만달러 넘게 벌고 저작권료로 수백만달러 챙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최근 재무공개를 통해 상당한 수입과 부채를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경 한 버전을 홍보해 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목요일에 제출된 재무공개 보고서에는 수백만 달러의 부채도 함께 나열되어 있다.

연방 후보자와 공직자에게 매년 요구되는 이 재무공개를 통해 자산, 투자, 소득원, 부채에 대한 세부 정보가 제공됐다. 트럼프는 최근 출간된 책들로부터의 수익을 보고했는데, 'MAGA 여정'이라는 책에서 50만5,763달러를 벌어들였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과 가수 리 그린우드가 함께 홍보한 '그린우드 성경'으로 30만 달러의 로열티 지급을 받았다. 이 성경은 온라인에서 6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서명본은 1,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트럼프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를 모은 '트럼프에게 보내는 편지들'이라는 책은 450만 달러의 로열티를 발생시켰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재무공개는 트럼프의 현재 재정 상태를 조명하며, 그의 수입원과 상당한 부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트럼프의 재정 상황에 5,000만 달러 이상의 법적 부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채는 뉴욕 주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이 제기한 민사 사기 소송과 E. 진 캐롤이 관련된 성적 학대 사건에서의 두 건의 판결을 포함한 진행 중인 법적 문제들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트럼프의 재무공개에 따르면, 그는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사이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컬렉션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대선 후보 희망자인 트럼프는 이 벤처에서 715만 달러의 라이선스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한편, 트럼프는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스카라무치는 특히 트럼프의 연방준비제도와 친기업 정책에 대한 입장과 관련하여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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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