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1890억 달러 현금 보유, 시장 붕괴 신호 아니다... 펀드매니저 `과도한 반응` 지적
Benzinga Neuro
2024-08-19 18:39:15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NYSE:BRK)가 보유한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은 임박한 시장 붕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한 펀드매니저가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1890억 달러의 현금에 대해 일부에서 제기한 우려는 근거가 없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펀드매니저 크리스 블룸스트란(Chris Bloomstran)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포지션인 셈퍼 오거스터스(Semper Augustus)에서 약 5억5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블룸스트란은 이 현금 보유가 버핏의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론이나 임박한 붕괴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블룸스트란은 "모두가 흥분하고 과장되게 반응하지만, 그렇게 큰 숫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블룸스트란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포지션은 회사의 총자산 대비 장기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현금 비중 17.5%는 1997년 이후 평균인 13%에 가깝다.
회사의 시가총액 대비로 볼 때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1890억 달러 현금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수준이며, 2004년 거의 40%에 달했던 정점을 훨씬 밑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규모 보험 사업 때문에 상당한 현금 준비금을 유지해야 한다. 블룸스트란은 현금의 약 절반인 1100억 달러 정도가 실제로 투자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막대한 현금 보유는 더 넓은 전략의 일부다. 최근 회사는 2346억 달러 규모의 단기 미국 국채를 매입해 연준의 1950억 달러 보유량을 넘어섰다. 이는 버핏이 다른 이들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애플(Apple Inc.)(NASDAQ:AAPL) 보유 주식을 포함한 대규모 주식 매각을 공개했다. 3억8900만 주의 애플 주식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억 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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