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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수누누 뉴햄프셔 주지사 "트럼프, 해리스에겐 바이든보다 승리 어려워… 다른 공화당 후보라면 10%p 앞서"

    Benzinga Neuro 2024-08-19 10:28:06
    크리스 수누누 뉴햄프셔 주지사
    크리스 수누누(Chris Sununu) 뉴햄프셔 주지사(공화당)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보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공화당 후보에게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인터뷰에서 수누누 주지사는 해리스와 그의 팀이 재기에 성공하면서 트럼프의 승리가 더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폴리티코 17일 보도에 따르면 수누누 주지사는 해리스 팀이 트럼프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쟁점을 피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트럼프를 비판했던 수누누 주지사는 현재 공화당 후보로서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가 유권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쟁점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성과 여성 유권자 간 트럼프 지지율의 큰 차이를 지적했다.

    수누누 주지사는 트럼프가 유권자들에게 "역사상 가장 진보적이고 인기 없는 부통령"과 맞서 싸우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든에 열성적이지 않았던 무소속 유권자와 교외 여성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누누 주지사는 "다른 공화당 후보였다면 이번 선거에서 10%포인트 차이로 이기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다. 쟁점에 집중하고 중요한 문제에 집중한다면 도널드 트럼프에게 쉬운 선거가 될 것이다. 정말로 그래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누누 주지사의 발언은 정치 지형의 변화 속에서 나왔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요 경합주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해리스의 효과적인 선거 전략과 더 폭넓은 유권자층에 대한 호소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누누 주지사는 이전에 트럼프가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에 일정 역할을 했다고 믿으면서도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트럼프의 강력한 비판자였지만, 최근 발언은 그의 입장 변화를 보여주며 공화당이 쟁점과 유권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올해 초 수누누 주지사는 공화당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의 러닝메이트가 되는 것을 거부했는데, 이는 그의 주장이 정치적 자본과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의 최근 발언은 공화당 내 그의 역할과 당 후보 지지에 계속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Benzinga Neuro가 생성하고 시브딥 달리왈이 편집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