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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매직머쉬룸 산업 규제안 확정... 사이키델릭스 치료센터 설립 눈앞

Juan Spinelli 2024-08-20 02:00:17
콜로라도, 매직머쉬룸 산업 규제안 확정... 사이키델릭스 치료센터 설립 눈앞
콜로라도주가 신생 사이로시빈(psilocybin)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합법화된 사이키델릭스 분야에서 콜로라도주의 선구적인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약 2년간의 면밀한 계획 끝에 마련된 이 규제 체계는 매직머쉬룸과 디메틸트립타민(DMT), 이보가인, 메스칼린, 사이로신의 생산, 유통, 치료적 사용에 기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는 주민발의안 122호에 의해 승인된 바 있다.

콜로라도의 사이키델릭스 새 시대

이번 공식 승인으로 콜로라도는 치료 목적의 사이키델릭스 잠재력을 인정하는 주가 늘어나는 추세에 동참했다. 그린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새로 제정된 규칙은 버섯 재배업자, 제품 제조업체, 치료 센터에 대한 명확한 허가 절차를 제공해 기업들이 구조화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치료 센터는 새로운 산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개인들은 주정부 인증 전문가의 세심한 감독 하에 사이키델릭스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통제 하에 설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규정에 따라 가정용 사이키델릭 제품 판매가 금지되고 감독 하의 설정에서만 소비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주지사의 지지와 향후 전망

자레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올해 초 주(州) 연설에서 자연 의학 분야에서 콜로라도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새로운 사이키델릭스법을 강력히 지지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가 레크리에이션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최초의 주라는 역사와 약물 정책 개혁에 대한 국가 표준을 수립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다양한 제품 제공과 엄격한 제한

이번 규정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제품 유형도 다루고 있다. 제조업체는 건조 사이로시빈 버섯뿐만 아니라 티백, 캡슐, 초콜릿, 젤리, 정제, 틴처 등 다양한 주입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양한 선호도와 치료 요구에 부응하는 대체 소비 방법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

그러나 주정부는 이러한 제품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1회 제공량은 매직머쉬룸에서 발견되는 활성 환각 화합물인 사이로신 10밀리그램을 함유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건조 형태로는 1회 복용량당 약 1그램에 해당한다. 식용 제품의 경우 규정에 따라 사이로시빈 버섯 최대 5밀리그램 또는 사이로신 총 50밀리그램까지 허용된다. 이러한 제한은 제품의 효능을 관리하고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규제 안전장치와 산업 구조

제품 규정 외에도 새로운 규칙은 치유 센터의 물리적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설명한다. 이러한 센터는 대규모 의료 시설의 일부로 설립되거나 버섯 재배 현장 또는 제조 공장과 함께 운영될 수 있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이러한 작업은 시설 내에서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서로 다른 활동 간의 경계를 명확히 유지해야 한다.

미래 법안의 표준 설정

이러한 규칙의 확정은 사이키델릭스의 잠재적 이점과 공중 보건 우려사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온 콜로라도 규제 기관의 중요한 성과를 나타낸다. 이 체계는 사이키델릭스를 의료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있어 신중하면서도 진보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만큼, 유사한 법안을 고려하는 다른 주들의 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구자적 길을 따라

대마초 합법화 10년 후, 콜로라도의 주요 대마초 규제 책임자인 도미니크 멘디올라는 주의 선구적인 마리화나 합법화 노력에서 얻은 교훈과 이러한 경험이 콜로라도의 새로운 사이키델릭스 프로그램 개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반영했다. 마리화나 집행부(MED)와 새로 설립된 자연의학부의 선임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멘디올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멘디올라는 위드웡크스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마리화나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이 새로운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접근 방식은 대마초 규제의 변화하는 환경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원칙인 적응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한다.

대마초와 사이키델릭스의 뚜렷한 차이

주의 마리화나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멘디올라는 대마초와 사이키델릭스 규제의 차이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마리화나 규정집을 가져와 여기에 적용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12월 31일까지 첫 사업자 면허 신청을 시작할 예정인 사이로시빈 프로그램은 별도의 지침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대마초와 달리 사이로시빈 업체는 소비자에게 직접 사이키델릭스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법에 따라 고객이 감독하에 물질을 사용할 수 있는 주정부 규제 사이로시빈 '치유 센터'를 만들어야 한다.

멘디올라는 이러한 미묘한 접근이 필요한 이유로 사람들이 대마초와 사이키델릭스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사이로시빈 프로그램의 규모가 주의 광범위한 마리화나 시장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사이키델릭스 규칙 제정에 이해관계자 참여

멘디올라가 대마초 규제 시절부터 이어가는 주요 교훈 중 하나는 이해관계자 참여의 중요성이다. 자연의학부는 주 전역에서 청취 세션과 타운홀 미팅을 우선적으로 진행해 대중과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규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멘디올라는 "우리는 이 작업에 참여할 때 매우 신중해야 했다"며 지방 정부와 연방 정부가 인정한 부족들을 이러한 논의에 포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멘디올라는 또한 초기 규칙이 확정되었지만 새로운 규정이 개선이 필요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 규칙 제정이 필요한 문제가 보이는가? 우리가 고려하지 못한 격차가 있어 해결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며 잠재적 과제에 대응하는 선제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