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넷 주가,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와 1분기 가이던스 호조로 급등

파브리넷(Fabrinet, NYSE: FN) 주가가 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4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급등하고 있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내용:
파브리넷은 주당순이익(EPS)이 2.41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24달러를 7.59% 상회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7억5,326만1,000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뛰어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85% 증가했다.

파브리넷의 시무스 그레이디(Seamus Grady) CEO는 "4분기 실적 호조로 놀라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했다. 이는 4분기 연속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며, 두 지표 모두 가이던스 범위를 상회했다"며 "우리는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며, 2025 회계연도에도 성공 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여러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망:
파브리넷은 1분기 매출이 7억6,000만 달러에서 7억8,000만 달러 사이, 주당순이익은 2.33달러에서 2.4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월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파브리넷 주가는 9.12% 상승한 25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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