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산탄데르칠레은행 투자의견 상향... 올해 ROE 17% 이상, 내년 18.5% 전망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이 산탄데르칠레은행(Banco Santander-Chile)의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칠레를 안데스 지역 은행들의 이상적인 사업 환경으로 평가했다.골드만삭스의 티토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중기적으로 산탄데르칠레은행의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3년 수익이 급격히 감소한 후 2023년부터 2026년 말까지 주당순이익(EPS)이 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칠레의 거시경제 시나리오도 당사가 커버하는 다른 안데스 지역 은행들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며 "산업 대출 성장세가 더 좋고 연체율이 상당히 낮다"고 설명했다.골드만삭스는 산탄데르칠레은행의 목표주가를 21달러로 유지했다. 또한 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23년 11.7%에서 2024년 17.2%, 2025년 18.5%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골드만삭스는 콜롬비아 방코롬비아(Bancolomb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