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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베조스, 800억원짜리 걸프스트림 G700 구매... 일론 머스크·테일러 스위프트 비행기 추적 학생 폭로

    Benzinga Neuro 2024-08-22 19:34:33
    제프 베조스, 800억원짜리 걸프스트림 G700 구매... 일론 머스크·테일러 스위프트 비행기 추적 학생 폭로
    제프 베조스(Jeff Bezos)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창업자가 800억원 상당의 걸프스트림 G700 제트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비행기 동선을 추적해 유명해진 잭 스위니(Jack Sweeney)와 제트스파이(JetSpy)에 따르면, 베조스는 지난 7월 800억원대의 제트기를 인수했다. 이로써 베조스의 제트기는 걸프스트림 G650 2대와 필라투스 PC-24 1대를 포함해 총 4대로 늘어났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목요일 보도했다.

    제트스파이 데이터에 따르면 N11AF로 등록된 G700은 39일 동안 28번의 비행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264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이는 미국인 평균 17년치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해당 제트기의 소유주는 미국 국적 규정이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TVPX Aircraft Solutions로 등록되어 있다.

    베조스와 그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Lauren Sanchez)는 G700이 이비자섬을 출발할 즈음 같은 섬에서 목격됐다. 두 사람은 5000억원대 초호화 요트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마존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번 베조스의 걸프스트림 G700 구매는 아마존 창업자의 고가 투자 패턴의 일부다.

    베조스의 사치 취향은 잘 알려져 있다. 그의 5000억원대 초호화 요트 '코루'는 연간 250억원의 유지비가 든다. 이 요트는 너무 커서 헬리패드와 크레인, 보관시설을 갖춘 보조선이 필요할 정도다.

    베조스는 호화로운 이동 수단 외에도 다른 대형 프로젝트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는 1995년에 시작된 420억원 상당의 1만년 시계 제작을 돕고 있으며, 이 시계는 텍사스의 한 산속에 건설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