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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파월 발언 앞두고 강세 예상... "엔비디아 실적, 테크주 호조 입증할 것"

2024-08-23 19:39:29
미 증시, 파월 발언 앞두고 강세 예상...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트레이더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 주춤했던 증시는 금요일 소폭 상승하며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나벨리에 펀드매니저는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해 "지난 3개월간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 범위 내에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노동시장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파월 의장이 중립적인 톤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월의 발언이 온건할 경우 외환시장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물등락률(%)
나스닥 100+0.71
S&P 500+0.45
다우+0.30
러셀 2000+0.50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50% 상승한 559.01달러, Invesco QQQ ETF(NASDAQ:QQQ)는 0.78% 오른 478.5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황:

목요일 증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증가하고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예상보다 빨랐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후 변동성을 보이다 꾸준히 하락해 파월 의장 연설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IT 주식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경기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주식도 크게 떨어졌다. 반면 에너지, 금융, 부동산 주식은 하락세를 피했다.

지수등락률(%)종가
나스닥 종합-1.6717,619.35
S&P 500-0.895,570.64
다우 산업-0.4340,712.78
러셀 2000-0.952,150.03


전문가 의견: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CNBC 인터뷰에서 "8월 5일 급락 이후 시장이 빠르게 반등한 것은 시장의 강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월 고용 지표와 연간 개정에서 비농업 고용자 수가 크게 하향 조정된 것이 Fed의 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에 더 많은 근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리는 이것이 경제와 시장에 더 많은 활력을 줄 것이며, 특히 경기순환주와 소형주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크 주식들은 인공지능 기술 덕분에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으며, 엔비디아(NASDAQ:NVDA)가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테크 주식들의 현재 멀티플이 과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테크 주식이 좋은 상황이고 Fed가 금리를 인하하면 전체 시장이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리는 Fed가 데이터 의존적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것이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전환점을 놓치고 현재 연착륙을 놓치고 있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