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리테일러 버클(Buckle, Inc.)(NYSE:BKE)의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클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78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80센트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3.4% 감소한 2억824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억7240만 달러를 상회했다.
동일점 순매출은 6.6% 감소했으며, 온라인 매출은 15.2% 줄어든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3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6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2분기 총이익은 1억3253만4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3841만2000달러보다 줄었다. 영업이익은 4826만 달러로, 전년 동기 5676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버클은 2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3억912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2분기 말 재고는 1억3141만8000달러였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버클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2%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프로셰어스 온라인 리테일 ETF(NYSE:ONLN)와 어콰이어러스 펀드(NYSE:ZIG)를 통해 버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버클 주가는 7.37% 상승한 4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