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일가, RFK 주니어의 트럼프 지지 성명에 `배신` 규탄... 해리스·월츠 지지 선언
Ananya Gairola
2024-08-24 10:56:53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이 가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케네디 가문은 이를 가문의 가치를 '배신'한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무소속 대선 후보였던 RFK 주니어는 금요일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그의 형제자매들이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케리 케네디(Kerry Kennedy)와 다른 네 명의 형제자매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은 "우리는 해리스와 월츠를 지지한다. 우리 동생 바비의 오늘 트럼프 지지 결정은 우리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슬픈 이야기의 슬픈 결말"이라고 덧붙였다.
금요일 연설에서 케네디는 민주당과 언론이 "자신을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케네디는 또한 경합주나 자신의 존재가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에서는 이미 자신의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에서는 케네디의 이름이 투표용지에 남아 유권자들이 그에게 투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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