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릴리(Eli Lilly and Co, NYSE:LLY)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티르제파티드)' 2.5mg와 5mg 단일 용량 바이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이 소식에 원격진료 및 웰니스 업계가 충격을 받았다. 힘스앤허스헬스(Hims & Hers Health Inc, NYSE:HIMS)는 경쟁 우려로 화요일 거래에서 주가가 5.05% 하락한 15.24달러를 기록했다.젭바운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 진입릴리의 새로운 젭바운드 단일 용량 바이알은 다른 인크레틴(GLP-1) 비만 치료제에 비해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2.5mg 용량 4주 공급분은 399달러, 5mg 용량은 549달러다.이러한 가격 전략은 비만 성인 수백만 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보험 외 자비 부담이 필요하거나 할인 프로그램 자격이 안 되는 이들을 겨냥했다.새로운 자비 부담 옵션을 통해 환자들은 릴리다이렉트(LillyDirect)를 통해 젭바운드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