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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콤, 2형 당뇨병 환자용 저렴한 연속혈당측정기 `스텔로` 출시

    Vandana Singh 2024-08-27 00:39:06
    덱스콤, 2형 당뇨병 환자용 저렴한 연속혈당측정기 `스텔로` 출시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덱스콤(DexCom Inc, 나스닥: DXCM)의 스텔로 글루코스 바이오센서 시스템을 최초의 일반의약품(OTC) 연속혈당측정기(CGM)로 승인했다.

    덱스콤의 스텔로 글루코스 바이오센서 시스템은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연속혈당측정기(iCGM)다.

    26일 덱스콤은 스텔로가 이제 처방전 없이 Stelo.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텔로는 상완 뒷부분에 착용하는 작은 바이오센서다.

    이 제품은 특별히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 1억2500만 명과 당뇨병 전증 환자들에게 개인화된 혈당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없이 음식, 운동, 수면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1개월 공급분을 99달러에 구매하거나(2개 센서 1팩, 최대 30일 착용 가능) 월 89달러에 지속적인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FDA는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 뉴욕증권거래소: ABT)의 두 가지 새로운 일반의약품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인 링고와 리브레 리오를 승인했다. 이 시스템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6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링고는 1월부터 영국에서 월 152-190달러(120-150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덱스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이크 리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덱스콤이 아마존과 협력하여 스텔로 배송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덱스콤은 환자들이 유연지출계좌(FSA)와 건강저축계좌(HSA)를 사용해 스텔로 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텔로는 상완에 착용하는 작고 회색인 기기로, 크기는 25센트 동전만하고 두께는 1.27cm다. 15일 동안 사용 후 교체가 필요하다. 이 기기는 데이터를 무선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며, 사용자는 앱에서 2형 당뇨병, 당뇨병 전증, 또는 해당 없음을 지정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혈당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목표 범위'가 설정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