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마초 관련 수감자에 `불편한 심기`... 당선 시 합법화? 아니면 해리스 지지층 겨냥?
Maureen Meehan
2024-08-27 04:08:1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라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연방 차원의 대마초 합법화를 향한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마초 지지 성향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층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도 보인다.지금까지 트럼프는 백악관을 놓고 해리스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입장을 모호하게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발언은 그의 입장 변화를 암시하는 듯하다.트럼프의 대마초 관련 견해 변화?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은 물론 퇴임 후에도 대마초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다 간혹 화제를 모으는 발언을 내놓곤 했는데, 예를 들어 전미총기협회(NRA)에서 대량 총기 사건의 증가는 '총기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 조작된' 대마초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트럼프의 마리화나 메타모포시스?8월 초 마라라고 자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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