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전드이자 오랜 대마초 옹호자인 스눕 독(Snoop Dogg)이 'S.W.E.D.'라는 이름의 자체 매장 체인으로 대마초 소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S.W.E.D.는 '매일 대마초를 피워라(Smoke Weed Every Day)'라는 그의 유명 구절의 약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스눕의 평생에 걸친 대마초 애정과 대마초 문화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다. 로스앤젤레스와 암스테르담에 매장을 둔 스눕의 브랜드는 빠르게 글로벌 대마초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
스눕의 대마초 소매 여정
문화 아이콘이자 합법화 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눕 독은 수십 년간 대마초의 가시적인 옹호자였다. 대마초 매장 체인인 '매일 대마초를 피워라(Smoke Weed Every Day)'로 소매 대마초 산업에 진출한 것은 자연스러운 진화다. 첫 S.W.E.D. 매장은 7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근처에 문을 열었는데, 이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최적의 위치다. 이곳은 일반적인 판매점이 아닌 스눕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한 다면적 문화 허브다.
글로벌 진출: 암스테르담에 '매일 대마초 피워' 매장 런칭
서부 해안 지배에 만족하지 않고 스눕은 '매일 대마초 피워' 매장 체인을 대마초 관련 법규가 느슨하고 활기찬 문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암스테르담으로 확장했다. 8월에 오픈한 새 커피숍은 스눕이 직접 선별한 독점 품종과 함께 식용 대마초 제품, 대마초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암스테르담 지점은 스눕이 "항상 자신만큼 대마초를 포용해 왔다"고 말하는 이 도시와의 오랜 관계를 반영한다.
S.W.E.D.의 차별점은?
'매일 대마초 피워' 매장은 단순히 대마초를 구매하는 곳이 아닌 완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S.W.E.D.에 들어서면 대마초, 음악, 문화가 교차하는 스눕 독의 세계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이다. 매장에는 그의 데스 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 시절 의자와 그가 직접 쓴 문구로 그래피티를 그린 벽 등 스눕의 경력을 보여주는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프리미엄 대마초 품종부터 엄선된 식용 제품, 액세서리까지 최고급이다. 각 제품에는 스눕의 개인적인 감각이 반영되어 있어 모든 구매가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대마초 소매의 새로운 시대
스눕 독은 오랫동안 대마초가 사회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믿음을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다. '매일 대마초 피워' 체인을 통해 그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마초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매장의 미학과 디자인은 대마초 사용에 대한 잔존하는 낙인을 제거하고 이를 주류의 즐거운 삶의 일부로 제시하는 데 일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