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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년 반 만에 `가장 큰 규모` 대 우크라이나 공격... 젤렌스키 비난

2024-08-27 04:59:41
러시아, 2년 반 만에 `가장 큰 규모` 대 우크라이나 공격... 젤렌스키 비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을 비난했다. 이번 공격에서 "100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이 민간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현재 전국에서 러시아의 공격 결과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격은 가장 강도 높은 공격 중 하나였다.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 100발 이상과 약 100대의 '샤헤드' 드론이 동원됐다. 대부분의 이전 러시아 공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민간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한 비열한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북한산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최근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십 명의 부상자가 있으며, 모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200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수도 키이우의 주민들은 지하실과 지하철역에서 대피해야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너지 부문에 많은 피해가 있다. 그러나 정전이 발생한 곳마다 이미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우리 수리팀은 24시간 작업할 것"이라며 "우리는 전기를 복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