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올스, 2분기 실적 전년 대비 하락 전망... 애널리스트

2024-08-28 02:38:14
코올스, 2분기 실적 전년 대비 하락 전망... 애널리스트
코올스(Kohl's Corporation)(NYSE:KSS)가 수요일 개장 전 발표할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Telsey Advisory Group)은 8월 21일 보고서에서 코올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48달러, 매출을 36억1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EPS 0.45달러, 매출 35억83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코올스는 EPS 0.52달러, 매출 36억78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 초부터 코올스의 주가는 약 30% 하락했다. 화요일 오후 현재 주가는 변동성을 보이며 0.45% 하락한 19.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월 이후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0.50달러의 정기 분기 배당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애널리스트 다나 텔시(Dana Telsey)는 8월 21일 보고서에서 코올스 경영진이 수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학기 시즌에 대한 초기 평가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텔시는 "코올스는 올해 신학기 시즌을 새로운 브랜드, 트렌디한 의류, 필수품으로 시작했으며, 많은 기본 제품들의 가격이 20달러 미만"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미티드 투(Limited Too), 에어로포스탈(Aeropostale) 같은 새로운 브랜드와 매든 걸(Madden Girl)의 확대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을 위한 수납용품과 장식품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텔시는 또한 코올스가 7월과 8월 내내 정기적인 코올스 캐시(Kohl's Cash) 및 기타 리워드 상환과 더불어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7월과 8월 대부분이 지난 시점에서 열리는 다음 주 실적 발표에서는 신학기 시즌의 진행 상황과 소비자 동향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말했다.

텔시는 코올스가 의류와 신발 카테고리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품 구성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액티브웨어와 캐주얼에 지나치게 집중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더 많은 패션과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그는 말했다.

"여성복(지난 분기 정가 판매 3% 증가)에서는 고객들이 신상품에 호응함에 따라 드레스 부문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며, 700개 매장으로 매장 내 드레스 숍을 확대하고 2분기에 카테고리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올스는 또한 로렌 콘래드(Lauren Conrad)와 심플리 베라 왕(Simply Vera Wang) 같은 '세련된 캐주얼' 브랜드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8월 1일 올 가을 200개 매장에서 베이비스 알 어스(Babies 'R' Us)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코올스는 17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1400만 달러의 순이익에서 하락한 수치다. 2분기 순매출은 5.3% 감소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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