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의 EA스포츠 컬리지 풋볼 25가 7월 화려하게 데뷔하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시장에서 뉴주(Newzoo)의 전체 매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게임즈인더스트리비즈에 따르면 이번 최신작은 7월 한 달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스포츠 게임이 되었을 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플랫폼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EA스포츠 컬리지 풋볼 25의 성공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시리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매출에서의 강세와 더불어 월간 활성 사용자 수에서도 1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어 참여도 면에서도 견고한 성과를 보였다.
신작 출시와 순위
7월에는 주목할 만한 신작들도 있었다. 넥슨의 '더 퍼스트 디센던트'가 매출 차트 5위로 데뷔하며 큰 영향을 미쳤다. 이 게임은 7월 2일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00만 플레이어를 유치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에서 13위를 기록했다.
또한 닌텐도의 '월드 챔피언스: NES 에디션'이 매출 차트 17위에 올랐고, 스위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루이지 맨션 3'도 가격 인하 이후 스위치 매출 차트에서 29계단 상승했다.
인기 게임들의 견고한 성과
기존 인기 타이틀들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포트나이트'는 매출 2위로 떨어졌지만 활성 사용자 수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EA스포츠 FC 24, 마이크로소프트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3, 워존 2.0',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의 '그랜드 세프트 오토 5' 등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