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임(UTime Ltd, 나스닥: WTO) 주가가 수요일 오후 93% 폭락해 0.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보웬 세라퓨틱스(Bowen Therapeutics Inc.)와 매사추세츠 의과대학(UMASS Medical School) 내 실험실 인수를 위한 비공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유타임은 이번 인수가 글로벌 백신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이며, 특히 원숭이두창(mpox) 백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웬 세라퓨틱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연구에 참여해 왔으며, 유망한 6가 재조합 단백질 백신을 개발했다고 유타임은 전했다. 또한 유타임은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향후 백신 개발을 감독하여 FDA 승인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아직 협상 중이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유타임의 CEO는 이번 인수가 백신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것이며 공중 보건 문제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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