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치포틀레, 니콜 CEO의 스타벅스 이직에 따라 CFO 선임 시기 앞당겨... 라이머, 예상보다 일찍 취임

2024-08-29 12:23:34
치포틀레, 니콜 CEO의 스타벅스 이직에 따라 CFO 선임 시기 앞당겨... 라이머, 예상보다 일찍 취임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이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 CEO의 스타벅스(Starbucks) 이직에 따라 CFO 교체 시기를 앞당긴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아담 라이머(Adam Rymer)는 당초 계획된 1월이 아닌 10월 1일부로 재무 책임자로 취임하게 된다. 이는 니콜이 9월 9일부로 스타벅스 CEO로 합류한다고 발표한 이후 내려진 결정이다. 라이머는 7월 장기 재직 CFO인 잭 하르퉁(Jack Hartung)의 후임으로 승진했다.

은퇴 예정이었던 하르퉁은 이제 10월 1일부로 치포틀레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스콧 보트라이트(Scott Boatwright) 임시 CEO를 보좌할 예정이다. 또한 치포틀레의 컨트롤러인 제이미 맥코넬(Jamie McConnell)이 최고회계관리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리더십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치포틀레는 이번 과도기 동안 전체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유지 계획을 시행했다. 니콜의 스타벅스 이직은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압박에 직면한 커피 대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이번 치포틀레의 경영진 교체는 회사에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 최근 치포틀레는 긍정적인 이유와 부정적인 이유로 주목받았다. 화요일, 치포틀레 주가는 새로운 메뉴 아이템인 치포틀레 허니 치킨(Chipotle Honey Chicken) 출시 발표 이후 상승했다. 이는 회사의 연간 2~3개 신메뉴 출시 전략의 일환이다.

그러나 회사는 또한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조사를 받고 있다. NLRB는 치포틀레가 미시간주 랜싱 지점의 노조 가입 근로자들에게 임금 인상을 불법적으로 제한했다고 비난했다. 이 혐의는 국제운수노조(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s)의 주장에서 비롯됐으며, 치포틀레가 노조 가입 근로자들에게 비노조 직원들과 동일한 임금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NLRB 법률 고문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정식 고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치포틀레가 여전히 강력한 투자처라고 믿고 있다. 하이타워 어드바이저스(Hightower Advisors)의 최고투자전략가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스테파니 링크(Stephanie Link)는 회사의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시간외 거래에서 치포틀레 멕시칸 주식은 0.48% 하락한 55.5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정규 거래 세션에서는 0.66% 하락한 55.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가는 24.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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