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마초 합법화 지지... `범죄화는 삶을 망치고 세금 낭비`

토드 해리슨(Todd Harrison)이 캐나비스 컨피덴셜(Cannabis Confidential)을 통해 전한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자신의 고향인 플로리다주의 11월 대마초 합법화 투표 통과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많은 주에서 합법인데 플로리다에서 범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플로리다와 다른 많은 주에서 이미 승인한 것처럼, 성인의 개인적 사용을 위한 소량의 마리화나가 수정안 3호로 합법화될 것이다... 동시에 다른 많은 주에서 합법인데 플로리다에서 범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소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한 성인을 체포하며 삶을 망치고 납세자의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또한 펜타닐이 섞인 마리화나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