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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삼촌에게 `영상편지` 보내... 새 책서 `케타민 치료 시작` 밝혀

Bibhu Pattnaik 2024-09-01 05:18:19
메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삼촌에게 `영상편지` 보내... 새 책서 `케타민 치료 시작` 밝혀
도널드 트럼프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독특한 방식으로 삼촌에게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메리 트럼프는 X(구 트위터)에 삼촌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칭한 영상 몽타주를 올렸다. '민주당 전당대회(DNC) 에필로그'라 명명된 이 영상에는 DNC 장면들과 함께 메리 트럼프의 카말라 해리스 대통령 지지 선언이 담겼다.

그녀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망상'이라고 일축했다.

삼촌과 가족에 대한 책을 쓴 메리 트럼프는 그를 '이 나라를 이끌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그녀의 영상 몽타주에는 미디어팀이 삼촌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해리스를 당선시키고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는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영상에 대해 트럼프 캠프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스티븐 청(Steven Cheung)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망상증후군'에 대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메리 트럼프의 신간 '누가 너를 사랑할 수 있겠니: 가족 회고록(Who Could Ever Love You: A Family Memoir)'에서는 그녀의 개인적인 절망과의 투쟁, 그리고 이어진 케타민 치료 여정을 다루고 있다. 그녀는 이를 삼촌의 혼란스러운 정치 경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경험, 삼촌들과 고모들의 상속권 박탈 시도, 가족 간 법적 분쟁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18년 트럼프 가족의 세금 문제를 폭로한 뉴욕타임스 기자들의 정보원 역할을 했던 일화도 밝힌다.

가족의 유산과 싸우던 메리 트럼프는 결국 집중적인 트라우마 치료를 받았고, 케타민 치료까지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살아가고 싶다는 욕구와 함께 악명 높은 삼촌에 대한 국가적 담론에 계속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메리 트럼프는 회고록에서 "5년 전, 내 인생의 통제력을 잃었기 때문에 여기 있다"고 적었다. "세상이 무너져 내려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해 여기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내 삼촌이기 때문에 여기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