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브라질 정부 자산 압류할 수도"... X·스페이스X 재산 몰수에 강력 반발
Ananya Gairola
2024-09-03 14:45:31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인 X(구 트위터)와 스페이스X의 재산이 반환되지 않으면 브라질 정부 자산을 압류하겠다고 위협했다.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에 "브라질 정부가 불법적으로 압류한 X와 스페이스X의 재산을 돌려주지 않으면, 우리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정부 자산을 압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룰라가 상업용 항공기를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다.머스크의 이 발언은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비행기를 압류했다는 뉴스를 공유하면서 나왔다.이번 위협은 머스크와 그의 기업들, 그리고 브라질 정부 간의 관계가 악화된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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