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인텔, 다우지수 퇴출 위기... AI 전략 도마에

2024-09-04 01:26:57
인텔, 다우지수 퇴출 위기... AI 전략 도마에
인텔(Intel Corp, NASDAQ:INTC)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MSFT)는 닷컴 시대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인텔의 주가 흐름을 지적하며 다우지수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텔은 오픈AI(OpenAI)와의 투자 협력이 무산되면서 인공지능(AI) 붐에서 소외됐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도 계속해서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NYSE:TSM)에 밀리고 있다.



인텔은 2025년까지 1억 대 이상의 AI PC용 칩을 출하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4천만 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제품 설계와 제조 사업을 분리하고 일부 확장 계획을 연기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투자자들은 뱅가드 정보기술 ETF(Vanguard Information Tech ETF, NYSE:VGT)와 SPDR 셀렉트 섹터 펀드 - 기술(SPDR Select Sector Fund - Technology, NYSE:XLK)을 통해 인텔에 투자할 수 있다.

증권가는 인텔의 배당 중단과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만5천 명의 직원 감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벨리 펀드(Gabelli Funds)의 류타 마키노(Ryuta Makino)는 엔비디아(Nvidia Corp)가 인텔을 대신해 다우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는 AI 열풍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며 지난 12개월간 주가가 129% 상승한 반면, 인텔은 44% 하락했다. TSMC는 71%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시노버스 트러스트(Synovus Trust)의 대니얼 모건(Daniel Morgan)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 NASDAQ:TXN)를 다우지수 편입 후보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6.63% 하락한 20.5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