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 재배면적 82% 감소 전망... 전문가 `2030년 100만 에이커로 축소`
Rolando Garcia
2024-09-05 02:26:33
헴프 산업이 규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휘트니 이코노믹스(Whitney Economics)가 2030년 헴프 재배면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수정된 전망치는 이전 추정치에서 82% 감소한 100만 에이커에 불과하다.
이러한 대폭적인 감소로 인해 미국 헴프 농가들은 약 31억 달러의 수익 손실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망세 전략
농부들은 현재 진행 중인 국가적 논쟁과 반(反)헴프 규제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여 점점 더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휘트니는 전망치 하향 조정의 여러 요인을 지적했다. 식품의약국(FDA)의 동물 사료 내 헴프 정책 개발 지연, 그리고 헴프의 재범죄화에 초점을 맞춘 입법 증가 등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헴프 분야에 대한 필요한 투자와 인프라 개발이 저해되고 있다.
휘트니 이코노믹스는 "정책 후퇴와 제한적인 카나비노이드 법률로 인해 매우 불확실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한 투자자는 "계속 변화하는 법률로 인해 무엇이 합법인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THC와 CBD 규제로 주저하는 분위기 확산
다가오는 미국 농업법(Farm Bill)은 2025년까지 수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헴프 규제가 주(州)별로 다른 특성 때문에 많은 농부와 제조업체들은 명확한 사업 조건이 나올 때까지 어쩔 수 없이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물 사료 내 THC와 CBD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도입되면서 시장의 주저하는 분위기와 농부들의 헴프 재배 의지가 약화됐다. 카나비노이드를 비소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묘사하는 이 새로운 규제는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휘트니 대표는 "동물 사료 내 카나비노이드 제한을 엄격하게 설정한 것이 규제의 안개를 더 짙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사업자들은 잠재적 이점을 보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회의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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