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책정 문제는 스카이트로파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노보 노디스크와 화이자의 장기 지속형 성장호르몬 제품들도 2분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경쟁이 주된 요인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스티펠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경영진이 판매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근시일 내에 GTN(총순매출)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장호르몬 관련 수치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티펠의 핵심 투자 논리는 여전히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요비패스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시 지연과 예상보다 높은 28만 5,000달러의 미국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는 미국에서 수십억 유로 규모의 시장을 대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아센디스파마는 향후 몇 주 내에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TransCon CNP의 ApproaCH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TransCon CNP가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의 복소고(보소리티드)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