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오하이오주 대마초 판매액 4400만 달러 돌파... 신규 고객 유입 지속

2024-09-06 06:57:03
오하이오주 대마초 판매액 4400만 달러 돌파... 신규 고객 유입 지속
오하이오주가 성인용 대마초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난 가운데, 콜럼버스 지역 대마초 판매점들은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럼버스에 매장을 둔 로컬스 캐너비스(Locals Cannabis)와 트루리브 캐너비스(Trulieve Cannabis Corp., OTC:TCNNF)는 고객 감소 조짐 없이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로컬스 캐너비스의 맨디 모턴(Mandy Morton) 대표는 고객 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모턴 대표는 WOWK-TV와의 인터뷰에서 "의료용 대마초만 팔 때보다 최소 6배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비의료용 고객들이 확실히 대거 유입됐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복수주 운영 대마초 기업(MSO)인 트루리브도 꾸준한 고객 방문을 경험하고 있다. 닉 래슬러(Nick Rassler) 주 운영 책임자는 "첫 주 판매 시작 때와 비슷한 수준의 고객이 매주 방문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회사는 고객들이 구매 과정에 대해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턴 대표는 "처음 몇 주 동안은 신규 고객들에게 대마초 판매점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설명하는 상담 시간이 더 길었다"고 덧붙였다.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트루리브 외에도 여러 MSO들이 오하이오주의 성장하는 마리화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라노 홀딩스(Verano Holdings Corp., OTC:VRNOF), 캐너비스트 컴퍼니 홀딩스(Cannabist Company Holdings Inc., OTC:CBSTF), 큐라리프 홀딩스(Curaleaf Holdings Inc., OTC:CURLF), 라이즈 디스펜서리즈(Rise Dispensaries), 에이크리지 홀딩스(Acreage Holdings Inc., OTC:ACRHF), 그린썸 인더스트리즈(Green Thumb Industries Inc., OTC:GTBIF), 크레스코 랩스(Cresco Labs Inc., OTC:CRLBF) 등이 포함된다.

WOWK-TV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대마초 관리국 자료를 보면 토요일 기준 성인용 마리화나 판매액이 이미 4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호황이 과제 없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판매 증가로 인해 주 의원들 사이에서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운전자의 약물 장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강 체액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검토 중이다. 하지만 UC 데이비스의 연구에 따르면 체액 내 THC 존재 여부가 실제 운전 장애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입법 조치의 근거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