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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계약 추진력 얻어... Q1 실적 발표에 주가 계속 상승할까

Surbhi Jain 2024-09-09 21:53:53
오라클, AI 계약 추진력 얻어... Q1 실적 발표에 주가 계속 상승할까
월가는 오라클(NYSE:ORCL)이 11일 장 마감 후 발표할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1.32달러, 매출 132억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AI 수요 증가 속에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모멘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오라클은 예상을 밑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픈AI, 구글과의 AI 계약으로 미래 전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오라클 주가는 지난 1년간 11.92%, 연초 이후 36.28% 상승했다.

오라클 주가의 차트 분석과 월가 전망을 살펴보자.

오라클 주가,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오라클 주가는 현재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141.81달러인 현재 주가는 5일, 20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고 있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사한다.

8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은 140.22달러, 20일 SMA는 138.21달러로 모두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어 오라클의 긍정적 추세를 재확인해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50일 및 200일 SMA도 각각 138.63달러, 122.73달러로 강세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라클의 이동평균수렴확산(MACD) 지표는 1.41로 매수 압력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59.06으로 곧 과매수 수준에 접어들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볼린저밴드(25)는 127.10달러에서 145.56달러 사이로, 오라클 주가가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어 기술적 강세 신호를 재확인해주고 있다.

애널리스트들, 제한적 상승 여력 전망

오라클에 대한 월가의 컨센서스 투자의견은 '매수'다. 목표주가는 145.15달러 수준이다. 최근 파이퍼 샌들러, 모건스탠리, 구겐하임의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 주가 목표를 평균 1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5.15%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