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해리스: 화요일 토론회 `인공지지대 금지` 규정 논란... `일종의 부정행위!`
Bibhu Pattnaik2024-09-09 02:33:52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간 화요일 저녁 열릴 예정인 주목받는 토론회를 앞두고 트럼프가 '인공지지대 금지' 규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건 개요: 토요일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다가오는 토론회에서의 '인공지지대' 금지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만남은 트럼프와 해리스가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게시물을 통해 해리스를 더 키 크게 보이게 하려는 '인공지지대'가 토론 무대에서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이 ABC 방송이 정한 공식 규정인지, 아니면 단순히 트럼프의 추측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는 "내가 동지 카멀라 해리스와 곧 있을 토론에서 서 있을 상자나 인공지지대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과거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토론회 때 '지지대'를 거부당했다는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나 2020년 민주당 예비선거 토론회에서 블룸버그가 상자를 사용했다는 트럼프의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우리는 이전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토론회에 참여했을 때 이 문제를 겪었고, 그는 '지지대'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는 일종의 부정행위이며, 민주당은 이미 충분히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당신은 당신 그대로입니다'라고 결정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해리스는 이전에 자신의 키가 5피트 4.5인치(약 164cm)이며, 하이힐을 신으면 5피트 7.5인치(약 171cm)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트럼프의 키는 6피트 2인치에서 6피트 3인치(약 188-191cm) 사이로 알려져 있다.
왜 중요한가: '인공지지대 금지' 규정은 토론회를 앞두고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것이 공식 규정인지 트럼프의 추측인지 불분명하지만, 과거 토론회에서도 키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다가오는 대결은 분명 큰 관심을 받을 것이며, 시청자들은 후보들의 키를 포함한 모든 세부사항을 면밀히 관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