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해리스: 중요 토론회 앞두고 여론조사서 후보 간 박빙 양상
Bibhu Pattnaik
2024-09-09 04:15:17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거의 동률을 이루며 화요일 밤 열릴 대선 토론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 간 경쟁은 매우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의 47%가 해리스를 지지한 반면 48%는 트럼프를 지지해 단 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제2차 대선 토론회이자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실시됐다. 지난 6월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가 맞붙었으나, 이후 바이든이 2024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해리스를 지지했다.
타임스/시에나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30%만이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는 반면 60%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더힐/디시전데스크HQ의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3.8%포인트 앞서고 있다.
해리스가 전국 단위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조지아와 애리조나 같은 경합주에서는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힐/디시전데스크HQ의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이들 주에서 해리스는 각각 0.4% 앞서거나 트럼프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번 조사는 1,695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2.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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