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비스 강자 플래닛13, 690만 달러 규모 매장 인수로 네바다 입지 강화... 새 성장 전략 공개
Jelena Martinovic2024-09-12 23:24:57
수직 계열화된 미국 복수주 사업 대마 기업 플래닛13 홀딩스(Planet 13 Holdings Inc., CSE:PLTH, OTCQX:PLNH)가 목요일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마 매장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플래닛13의 완전 자회사인 MM Development Company, Inc.는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플래닛13은 293.4㎡(3,158 평방피트) 규모의 네바다주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이번 인수 계약에는 대마 및 비대마 재고와 기타 품목, Exhale Brands Nevada LLC의 의료 및 성인용 면허 등이 포함된다.
대가로 플래닛13은 690만 달러와 대마 재고 가치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400만 달러는 거래 종결 시 현금으로 지급되며, 나머지 290만 달러와 거래 종결 시점의 대마 재고 가치는 담보부 약속어음 형태로 1년 후 지급된다. 이 약속어음은 인수 대상 자산으로 담보된다.
플래닛13의 공동 CEO인 밥 그로스벡은 이번 인수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네바다주에서 규모와 운영 레버리지, 수직계열화를 강화하는 것은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인수하는 매장은 우리 포트폴리오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이 매장의 위치와 상대적으로 현지 고객 중심의 고객층은 우리의 슈퍼스토어 및 다른 네바다 지역 매장들과 상호 보완적입니다. 네바다주에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수직계열화의 이점을 누리고, 자체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고정비용을 매장들에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