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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부정선거` 주장하며 법적 조치 경고... 조카 메리 "깊이 병든 반역자"

Bibhu Pattnaik 2024-09-15 22:18:17
도널드 트럼프, `부정선거` 주장하며 법적 조치 경고... 조카 메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을 향해 선거 부정 혐의를 제기하며 잠재적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의 광범위한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다가오는 2024년 대선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적절한 행위"에 연루된 사람들은 법의 최대 범위 내에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투표가 시작된 2024년 선거에 대해 "가장 엄격한 전문적 감시 하에 이뤄질 것"이며 부정행위가 적발된 이들에 대해 "장기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조카인 메리 트럼프는 이러한 주장을 반박했다. 그녀는 최근 서브스택 게시물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사람들은 소수의 노령 백인 공화당원들과 트럼프 본인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류 언론이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과 위협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메리 트럼프는 "내 삼촌은 항상 자신의 행동을 남에게 투영한다. 이는 다가오는 선거를 미리 조작하려 할 때 가장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트럼프의 실제 목표는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원의원들과 대법관들의 도움을 받아 결과를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이번 선거는 모든 증거에 반하여 깊이 병든 반역자를 정상화하려는 언론에 의존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트럼프가 "승리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근소한 차이를 유지해 하원과 대법원의 친구들을 통해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