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이 오라클 재무 분석가 회의에서 인공지능(AI)이 결국 광범위한 법 집행 감시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엘리슨은 "모든 경찰관이 항상 관리감독을 받게 될 것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AI가 이를 감지해 적절한 사람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민들도 지속적인 녹화와 보고로 인해 행동을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슨은 AI 주도의 지속적인 감시가 범죄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찰 데이터에 역사적 편견이 있어, AI 모델이 특정 지역의 범죄 활동을 더 높게 제시할 수 있어 인종적, 사회경제적으로 편향된 피드백 루프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