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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최고 동맹, 중국 아닌 북한... 우크라이나 군정보국장 `대량 포탄 지원` 언급

    Benzinga Neuro 2024-09-17 19:51:11
    러시아의 최고 동맹, 중국 아닌 북한... 우크라이나 군정보국장 `대량 포탄 지원` 언급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 국장 키릴로 부다노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은 중국이 아닌 김정은의 북한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다노프 국장은 토요일 키예프에서 열린 행사에서 러시아가 중국, 인도 등 글로벌 강국들과 동맹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 전쟁 중 가장 가치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일요일 보도했다.

    부다노프 국장은 "북한이 러시아에 막대한 양의 포병 탄약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공급 이후 전장에서의 적대행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노후화된 비축분에서 수백만 발의 포탄을 보내고 있으며, 러시아군에 공급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늘리고 있다. 그 대가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안보 약속과 귀중한 러시아 군사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얻었다.

    또한 북한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공급했으며, 미국 국방정보국은 5월 이 미사일들이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됐다고 보고했다.

    북한산 포탄과 장비의 품질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러시아군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자원이다. 러시아는 또한 이란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공급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파괴한 '활공폭탄' 미사일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지원은 러시아의 군사 확장과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군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북한과 다른 동맹국들의 지원으로 가능해졌다.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화되고 있다. 7월 북한은 국영 방송국의 위성을 중국에서 러시아로 전환했는데, 이는 베이징에 대한 의존도가 약화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이는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유대 강화를 암시했다.

    같은 달, 푸틴의 북한 방문 중 북한과 러시아 간 새로운 국방협정이 체결됐다. 이 협정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상황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