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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워크시 첫 대마초 판매점, 태양광 설치 곤란... `낮은 수익성·나무 그늘` 걸림돌

2024-09-17 05:11:38
미국 노워크시 첫 대마초 판매점, 태양광 설치 곤란... `낮은 수익성·나무 그늘` 걸림돌
미국 코네티컷주 노워크시에 처음 문을 연 대마초 판매점 파인 페틀(Fine Fettle)이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광 설치의 실행 가능성 문제를 들어 도시 계획·구역위원회에 191 메인 스트리트 부지의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CT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업한 이 판매점은 2023년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설치가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는 타당성 보고서를 제출한다는 조건으로 특별 허가를 받았다.

9월 5일 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파인 페틀의 벤 잭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태양광 설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계산 결과를 제출했다. 잭스에 따르면 인근 나무의 그늘 때문에 에너지 생산량이 크게 제한돼 옥상 태양광 패널은 경제성이 없다. 잭스는 회의에서 "이는 철학적 문제가 아니라 실행 가능성의 문제"라며 "작은 지붕에 나무가 가려 그늘이 지고, 임대 기간보다 더 오래 걸리는 투자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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