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공룡 틸레이, 호주서 의료용 마리화나 포트폴리오 확대... 리디칸 출시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나스닥: TLRY, 토론토 증권거래소: TLRY)의 자회사인 틸레이 메디컬(Tilray Medical)이 수요일 호주에서 EU-GMP 인증을 받은 리디칸(Redecan) 의료용 대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호주의 의료용 대마 환자들은 이제 다음과 같은 리디칸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디칸 PC THC28 퍼플 츄로 - 15g
리디칸 SA THC28 스페이스 에이지 케이크 - 15g

틸레이 브랜즈의 최고전략책임자이자 국제사업부문 책임자인 데니스 팔티셰크는 이번 출시를 높이 평가했다.

팔티셰크는 "리디칸 출시로 기존 틸레이와 브로큰 코스트 제품군과 함께 의료용 대마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됐다"며 "환자와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틸레이 메디컬 호주의 조나단 트로든 이사도 "호주에서 리디칸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환자들에게 일관되고 접근성 높은 프리미엄 품질의 의료용 대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지속적인 약속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틸레이는 수년간 호주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2022년에는 의료진을 위한 새로운 의료용 대마 e-러닝 플랫폼을 출시했는데, 이는 의료용 대마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노력은 2021년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서 수백 명의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의료용 대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오전 장 전 거래에서 틸레이 주가는 0.51% 상승한 주당 1.8193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