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 후 바이든·해리스 통화에 `고마우면서도 불편`
Benzinga Neuro
2024-09-18 12:21:12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암살 시도를 겪은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트럼프는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의 자신의 골프장에서 표적이 된 후, 미시간주에서 열린 선거 타운홀 미팅에서 바이든과 해리스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더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 통화들을 "너무 친절했다"고 표현했다.
트럼프는 "그(바이든)가 어제 나한테 정말 친절했다. 한편으로는 그 전화를 받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조금 그랬거든... 그가 너무 친절해서. '일어난 일에 대해 정말 유감이고 그런 모든 것에 대해 미안하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카말라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더할 나위 없이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청중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해리스와의 통화를 "매우 좋은 통화"라고 표현했다.
이번 사건으로 58세의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가 총기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트럼프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언사가 자신에 대한 폭력을 부추겼다고 비난했다.
트럼프에 대한 이번 암살 시도는 두 번째다. 전 대통령은 최근 플로리다 골프클럽에서 표적이 됐다.
생명의 위협을 받은 후 트럼프는 "절대 항복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같은 날 트럼프가 무사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명했다. 용의자는 트럼프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소규모 건설회사 사장이다.
FBI는 트럼프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수사 중이며, 당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건설회사 사장을 구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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