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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지역별 희비...리비안 고성능 모델 출시, 니오 저가차로 판매 급증 노려

    Shanthi Rexaline 2024-09-21 23:14:27
    테슬라, 지역별 희비...리비안 고성능 모델 출시, 니오 저가차로 판매 급증 노려
    전기차 주식은 9월 20일로 끝난 주에 전반적인 시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7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 전기차 업계 주요 소식은 다음과 같다.

    테슬라 중국·유럽 판매:
    중국 주간 차량 보험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차량의 보험 등록 건수는 1만5600대를 기록했다. 펀드매니저 게리 블랙은 "3분기 11주차가 지난 현재 테슬라의 중국 3분기 등록 건수는 역대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1분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발표에 따르면 8월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2만1701대를 기록했다. ACEA는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 3모터 RT1 EV 출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트리플 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형 R1S와 R1T 차량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초 출시된 2025년형 R1T와 R1S EV는 듀얼 모터로 출시됐다. 새로운 맥스 배터리 팩은 전면과 후면 모터 사이에 위치하며, 3모터 버전의 주행 거리는 절약 모드에서 405마일(약 652km), 일반 주행 시 371마일(약 597km)이다. 이 버전의 시작 가격은 9만9900달러다.

    니오, 온보 L60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는 수요일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대중 시장 브랜드인 온보의 첫 모델 L60을 공식 출시했다.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로 평가받는 중형 SUV 온보 L60의 배터리 포함 시작 가격은 20만6900위안(약 2930만원)이다. 니오의 배터리 임대 서비스(BaaS)를 이용할 경우 가격은 14만9900위안까지 낮아진다. 인도는 9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패러데이 퓨처, 두 번째 브랜드 발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는 두 번째 브랜드인 패러데이 X를 발표했다. 이 브랜드의 첫 차량인 FX5와 FX6의 예상 가격대는 각각 2만-3만 달러, 3만-5만 달러다. 두 모델 모두 레인지 익스텐더 AIEV와 순수 전기차 AIEV로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필요한 자금 확보를 전제로 2025년 말까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이존, 클래스 8 200kW 수소 트럭 생산 시작:
    하이존 모터스는 클래스 8 200킬로와트 연료전지 전기 트럭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이존 CEO 파커 믹스는 "이는 '탈탄소화가 어려운' 중장비 산업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하이존이 디젤의 고성능 무공해 대안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 8 200kW FCET는 단일 스택 200kW 연료전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두 개의 110kW 시스템을 결합한 것보다 30% 더 가볍고 작으며 25% 더 비용 효율적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크레인쉐어스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인덱스 ETF(KARS)는 금요일 1.58% 하락한 19.32달러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0.3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