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인하, 머니마켓서 투자자 이탈 부를 수도
Michael Juliano
2024-09-21 05:10:04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요일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결과 투자자들이 머니마켓펀드에서 장기채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전망했다.
투자회사협회(ICI)에 따르면 9월 18일로 끝나는 한 주간 머니마켓펀드 총자산은 200억2000만 달러 감소해 6조3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과세 대상 머니마켓펀드 중 정부펀드는 188억2000만 달러, 프라임펀드는 24억2000만 달러 각각 감소했다.
캐피털그룹의 티모시 응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역사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때 더 많은 자산이 장기채로 이동하는 것을 봐왔고, 올해 이미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하하면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응 매니저는 "일부 자금이 주식과 채권으로 모두 흘러갈 것이지만, 상대적인 규모는 경제 전망과 밸류에이션, 두 자산군에 대한 시장 심리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머니마켓 수익률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자산이 유입됐지만,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어 더 이상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응 매니저는 "이제 대기하면서 얻는 수익률이 그다지 높지 않고, 금리가 하락할 때 포트폴리오에 듀레이션을 더 늘려 얻을 수 있는 자본 이득을 놓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금요일 오후 후반 거래에서 머니마켓펀드를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소폭 상승했다.
아이쉐어즈 단기 국채 ETF(나스닥: SHV)는 0.05% 상승
블랙록 단기 만기 채권 ETF(BATS: NEAR)는 0.06% 상승
SPDR 블룸버그바클레이스 1-3개월 T-빌 ETF(NYSE: BIL)는 0.044% 상승
인베스코 초단기 ETF(NYSE: GSY)는 0.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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