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UAE 투자 루머 부인... 삼성전자와 1천억달러 규모 `칩 메가팩토리` 추진설

월요일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대만 세미콘덕터)가 UAE(아랍에미리트)의 보조금으로 새로운 해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부인했다.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삼성전자와 함께 UAE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타이페이 타임즈는 이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가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TSMC 임원들이 UAE를 방문해 대만의 첨단 시설과 유사한 공장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졌다.TSMC는 미국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주 애리조나 법인의 로즈 카스타나레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다. 회사는 최소 두 건의 스마트폰 칩 계약도 체결했다. 하나는 아이폰용 애플과의 계약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 픽셀 10과 픽셀 11용 알파벳과의 계약이다.TSMC는 애리조나에 4나노, 3나노, 2나노 공정을 포함한 두 개의 팹을 건설 중이다. 또한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세 번째 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