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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크오브아메리카, 2024년 대선 앞두고 주식시장 `키 포인트` 날짜 제시

    Benzinga Neuro 2024-09-24 16:13:59
    뱅크오브아메리카, 2024년 대선 앞두고 주식시장 `키 포인트` 날짜 제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주식시장의 중요 일정을 제시했다.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옵션 가격을 기반으로 S&P 500 지수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여러 핵심 날짜를 지목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가장 주목할 날짜는 선거 다음날인 11월 6일로, 이날 S&P 500 지수가 양방향으로 2.5%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중요 일정으로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는 10월 4일과 11월 1일이 있다. 이 날짜들에는 S&P 500이 1% 움직일 수 있다. 10월 21일은 주요 기술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또 다른 중요한 날짜다.

    또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가 발표되는 10월 10일도 언급됐지만, 노동시장 데이터에 비해 그 영향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금리 인하로 인플레이션보다 노동시장 지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주식시장은 11월 선거에 다가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여러 분석가들이 상당한 변동성을 예측하고 있다.

    스티펠(Stifel)은 최근 높은 밸류에이션과 투기적 리스크를 이유로 2024년 말까지 시장이 12%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배리 배니스터 수석 주식 전략가는 S&P 500이 4분기에 5,000 초반대로 조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월 초, 저명한 주식 전략가 톰 리는 7~10%의 시장 조정을 예상하며 주의를 당부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이 하락을 매수할 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리는 9월이 역사적으로 주식에 가장 약세를 보이는 달이며, 1950년 이후 S&P 500이 매년 9월 평균 0.7%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장 전략가 제이 우즈는 선거 해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는 인터뷰에서 연준의 9월 예상 금리 인하가 투자자들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려는 시점에 이뤄진다고 언급했다. 우즈는 연준이 금리 인상과 인하 모두 늦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