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국경 통제에 대한 제이미 다이먼 CEO의 견해에 동의했다. 머스크는 수요일 X(구 트위터)에 "제이미 다이먼 말이 맞다"고 밝혔다. 이는 JP모건체이스 CEO의 8개월 전 인터뷰 영상에 대한 반응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1월 다이먼은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동, 지정학적 이슈,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인터뷰에서 다이먼은 국경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경을 통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또한 자신의 "매우 진보적인 친구들"조차 이민자들을 뉴욕 같은 도시로 보내는 것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깨닫기까지 이 정도까지 와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이민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2월에는 불법 이민의 영향을 경고하며 "불법 이민자들의 물결이 나라를 붕괴시키고 있어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