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주, 사이키델릭 치료제 도입 추진... 더 광범위한 규제 완화도 검토

미네소타 사이키델릭 의약품 태스크포스(PMTF)가 사이로시빈, MDMA, LSD 등 향정신성 물질의 규제 방안에 대한 권고안 최종 확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리화나 모멘트 보도에 따르면, 이 그룹은 이미 주 정부가 규제하는 임상 사이로시빈 치료 프로그램 신설과 이들 물질의 치료 잠재력 연구를 위한 자금 할당을 승인했다. 그러나 개인 소지에 대한 처벌 철폐 등 더 광범위한 개혁안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2023년 팀 월츠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에 따라 설립된 이 워킹그룹은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법적, 의료적, 정책적 프레임워크에 대해 입법자들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PMTF는 2025년 1월 1일까지 종합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지만, 태스크포스 내부의 진행 중인 논쟁은 사이키델릭 비범죄화를 둘러싼 더 넓은 사회적 긴장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