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AI 장점이 우려보다 크다...생산성 향상 기대"
Chris Katje
2024-09-27 05:28:13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고 있다.
AI의 긍정적 측면
AI를 적극 활용하는 게이츠는 AI가 보건과 교육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는 보건과 교육 같은 분야에서 AI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슈"라며 "미국에서도 이런 분야에 인력 부족 현상이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교육 분야에서 챗GPT 등 AI 플랫폼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10년간 많은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압도적으로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AI의 부정적 측면
게이츠는 AI의 미래에 대해 희망적이지만 동시에 우려도 표명했다.
그는 "AI가 더 강력해지고 악의적인 사용자들이 이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면서도 "전반적으로 AI는 유익한 것이며, 우리는 단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게이츠가 AI 발전과 관련해 우려하는 분야 중 하나는 허위정보 유포다.
그는 "허위정보는 젊은 세대가 표현의 자유와 사람들을 오도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AI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게이츠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장해 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기술 기업들은 청정에너지원 찾기에 매우 헌신적"이라며 "지열이나 핵분열, 핵융합 같은 분야에서 선구적인 고객이 되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부트스트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과학적 발견을 돕는 AI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순이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의 이점이 단순히 또 다른 전기 부하라는 사실을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